등록일2022-11-08 16:12: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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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통주를 빚는 탈북민]
함경도 같은 마을 출신인 두 여성 탈북민은 10년째 자매처럼 지내며 충북 음성에서 북한 전통주인 농태기, 감주 등을 제조하는 '하나도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북한 전통주를 빚어 이웃에게 대접하고, 마을에 계신 실향민 어르신과 아픔을 함께하며 이웃들과 사랑과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정착하여 어느새 우리의 이웃이 된 북한이탈주민의 모습을 보면서 통일 미래를 꿈 꿔 봅니다.